토지투자나 귀농귀촌목적으로 토지를 알아보던중 농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을 느끼신적 없나요? 저는 토지매입을 위해 농지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용도지역과 지목에 대해 알아보면서 농지에 대한 개념이 모호해져서 농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직접 찾아냈습니다
이글을 통해 여러분은 농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아서 토지투자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농지의 정의를 볼까요 "농지란 전,답, 과수원, 그 밖에 지목을 불문하고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 또는 다년생식물 재배지로 이용되는 토지를 말합니다" 이것이 바로 농지법에서 농지에 대한 정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거나 도시지역이여도 해당 토지의 지목이 전, 답, 과수원이거나 지목이 대, 목장용지등이여도 지목에 상관없이, 또 용도지역에 상관없이 농사를 짓고있는 토지면 전부 농지입니다.
전,답,과인데 농사를 안짓고 있어도 농지입니다. 어떤가요? 농지에 대해서 느낌이 오시나요?
저는 토지매입을 처음 진행할때 농지에 대한 개념이 모호했습니다. 해당 토지의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여서 농지가 될수없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 그러나 이제 농지는 용도지역과는 무관하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수있습니다. 용도지역과 농지에 관해 몇줄을 추가하자면 용도지역이 농림지역이라고해서 거기에 속한 토지가 전부 농지는 아니라는 내용 역시 용도지역과 농지는 무관하다는 말입니다. 이해가 잘되시나요?
그럼 한줄로 농지에 대해 정리하자면
"농지란 농사를 짓고 있는 모든 땅이며 계획관리지역안에서도 농지는 있고, 농림지역에서도 농지가 아닌 토지가 있다."입니다
토지투자를 할때 농지인지 아닌지가 중요한이유는 농지를 취득하려면 농취증이라는 농사를 어떻게 짓겠다는 내용을 증명해야 합니다. 또한 농지를 개발하려면 농지부담금이라는 비용을 내야하죠. 그래서 토지투자를 위해 지금 알아보는 토지가 농지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알아보고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참고로 농림지역내에 농지 중에도 절대농지라고 불리는 농지가 있죠. 절대농지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어쨋든 절대농지는 농지법에서 농사만 지으라고 설정해놓은 땅입니다. 토지투자 고수인 분들은 이런 토지에도 건축이 가능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토지투자에 대한 경험이 없으시고 토지에 건축 및 개발을 위해 토지를 알아보시는 분들은 절대농지는 절대! 투자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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