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등에 이유로 토지를 찾고 계신가요? 나에게 맞는 토지를 찾으러 공인중개사무소에 갈 수도 있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매물을 확인할 수 있어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다음부동산, 네이버부동산을 검색하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부동산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해당 포털에서는 부동산114 같은 사이트로 연결이 되죠.
이러한 인터넷 부동산사이트에서 매물을 볼때는 몇가지 유의사항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좋은 매물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좋지않은 매물이란 어떤것일까요?
좋지 않은 매물이란?
☆ 매물 토지가 도로에 붙어있지않은 경우(맹지)
☆ 주변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훈련시 소음)
☆ 땅 주변에 철탑이 있는 경우(건강과 관계, 미관저해)
☆ 땅 주변에 축사가 있는 경우(냄새)
위의 해당하는 경우는 땅값도 저렴하고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땅입니다.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는 매물이 되겠죠.
이런 매물들이 나오게 된다면 부동산사이트에서 '토지주변에 이런 게 있다'고 밝히면 참 좋을텐데 그렇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인터넷 매물을 볼 때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매물소개글을 조심하라입니다.
매물소개글을 주의하세요.
주변에 모두가 피하는 매물이라면 결국 어디에 올라올까요? 인터넷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시골땅은 먼저 주변 친척과 이웃에게 판다고 알린다. 그다음은 근거러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여기까지 했을때 매수자를 못찾으면 시골부동산에 내논다, 시골부동산에서 도시부동산으로, 도시부동산에서는 결국 인터넷에 올린다' 이런 내용에 글입니다.
물론 인터넷에 나온 모든 매물들이 하나같이 하자가 있고 팔다팔다 못팔아서 나온 매물들이란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매물중에서도 분명 좋은 매물이 있을 수 있죠. 근데 보통 인터넷부동산사이트에서는 단점같은 것을 상세하게 적지 않기때문에 주의를 하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단점을 적으면 누가 토지를 마음에 들어할까요? 하자가 있는 토지를 누가 갖고싶어할까요? 이러한 이유로 매도자나 부동산쪽에서 단점을 알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결국 이러한 단점을 뒤늦게 알면 후회하는 것은 매수자입니다.
그래서 매물을 로드뷰에서 봐도 이상이 없고 실제로 가봤을때도 문제점을 못찾을 수도 있기에 토지를 매입할 예정이라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여러번 가보며 주변에 혐오시설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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