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외단열과 내단열이 무엇이며 이 둘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내단열과 외단열이란?

그림은 내단열과 외단열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그림에 노란색은 단열재이고 검은색은 벽체입니다. 그림 위처럼 단열재가 밖으로 간 것이 외단열이고 아래 그림처럼 단열재가 안으로 간 것이 내단열입니다. 그럼 이 둘의 차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장점과 단점식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외단열 장점과 단점
외단열은 단열재가 벽체밖에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외단열 장점
1. 단열성능이 좋음 : 벽체보다 먼저 바깥에서 외부 공기를 차단하기 때문에 집 안이 내단열한 집보다 더 따뜻합니다.
2. 열교가 잘 안생김 : 벽체가 단열재 안에 있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열교가 잘 안 생깁니다.
열교란?
단열이 끊기는 부분에서 열 손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열교현상이 발생하면 온도차로 인해서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깁니다.
외단열 단점
1. 시공이 내단열보다 어렵다 : 정확한 시공방법이 필요하며 외부에 단열을 하는 것이므로 실내에 하는 단열보다 어렵습니다.
2. 비싼 비용 : 어려운 만큼 손이 많이 가서 인건비가 내단열에 비해 비싸며 부자재가 필요하기에 비용이 비쌉니다.
그럼 내단열은 어떤가 보겠습니다.
내단열 장점
1. 간편한 시공 : 실내에서 단열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며 공정 자체도 외단열보다 간단합니다.
2. 저렴한 비용 : 시공이 간편하기 때문에 손도 적게 가서 비용이 저렴합니다.
내단열 단점
1.열교가 생기기 쉬움 : 열교가 생기면 곰팡이와 결로가 생깁니다.
지금까지 외단열과 내단열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집들은 내단열로 집을 짓습니다. 그런데 내단열은 열교가 생겨서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부분이 단점입니다. 그렇기에 내단열로 단열을 할 경우에는 빈틈을 만들지 말고 단열재가 끊김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할 뿐만 아니라 문과 창문의 단열등을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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